후기가 다들 마르고 날씬한 사람인거 같길래 희생정신을 발휘해 후기를 적어봄.(몸무게는 61.5 참고)

일단 난 허벅지가 뚱뚱해서 허벅지에 맞는 바지를 입으면 허리가 크고 허리가 맞는 바지를 입으면 허벅지가 안들어가는 대단한 허벅지를 가짐. 근데 신기하게도 여긴 허벅지가 들어갔는데 허리가 맞음ㄷㄷ(참고로 입으면 배꼽 바로 아래까지옴. 아 이건 사람마다 다른가) 하지만 바지 가랑이가 끝까지 올라가지 않은 찝찝한(이건 다들 뭔 느낌인지 알것임)
아 나는 인터넷으로 바지를 처음 구매해보는거라 이 가격에 질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음. 근데 확실한건 진짜 엄청 편안한 느낌. 지대로임  

글고 사람들이 짱짱하다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음. 짱짱함ㅇㅇ
그리고 배송은 매우 괜찮았음! 대단히 놀람. 감사해여
이걸로 후기는 끝임. 나처럼 뚱뚱하다 생각해서 옷 사기 주저하고있다면 내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.

우리 모두 자신감을 가져여!! 하 후기 쓰는 것도 힘들다